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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제대로 고르는 방법 (균주, 함량, 보장수)

by 장튼튼맘 2026. 1. 6.

유산균은 우리 몸속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작은 생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안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유산균을 건강을 위해 챙겨 먹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감기에 덜 걸리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마트나 약국에 가 보면 유산균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유산균 이름은 어렵고, 숫자는 너무 커서 무슨 뜻인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어떻게 고르면 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산균 제대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산균을 고를 때는 균주와 함량 그리고 보장수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중점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산균 고르는 방법 (균주, 함량, 보장수)
유산균 고르는 방법 (균주, 함량, 보장수)

유산균 이름이 정확해야 합니다 (균주)

유산균은 그냥 한 가지가 아닙니다.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유산균 제품에 쓰여 있는 이름은 대부분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름만 보면 어떤 유산균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도 성만 말하면 누군지 모르지요? '김'이라고만 하면 김민수인지 김지민인지 모릅니다. 유산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이 다 있어야 정확히 어떤 유산균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정확한 이름은 보통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Lactobacillus rhamnosus GG'처럼 말입니다. 첫 번째는 속, 두 번째는 종, 세 번째는 균주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나오는 균주입니다. 균주는 유산균의 특징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어떤 유산균은 배변을 좋게 해 주고, 어떤 유산균은 알레르기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어떤 유산균은 피부에 좋고, 또 어떤 유산균은 어린이의 면역력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유산균을 살 때는 이름이 정확하게 쓰여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균주가 없는 제품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연구에서 효과가 증명된 균주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LGG' 같은 균주는 많은 연구에서 장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이름이 정확하게 쓰인 유산균은 믿을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유산균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 숫자는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함량)

유산균 제품에는 보통 '100억 마리', '500억 마리' 같은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숫자가 클수록 좋은 유산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산균은 숫자가 많다고 해서 모두 우리 몸속에서 잘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균은 입으로 먹고 나서 위를 지나고, 장까지 가야 합니다. 그런데 위에는 아주 강한 위산이 있어서 유산균이 많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100억 마리가 들어 있어도,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은 훨씬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균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배가 아프고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몸에 좋은 미생물이지만, 너무 많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예민한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은 하루에 10억에서 100억 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고, 부작용도 적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우리 몸에 잘 맞고, 필요한 유산균이 들어 있느냐입니다. 또한 제품에 적힌 유산균 숫자가 '제조 시 기준'인지, '섭취 시 기준'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제품은 처음 만들 때는 유산균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우리가 먹을 때는 유산균 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장수'가 더 중요해집니다.

살아 있는 유산균이 중요합니다 (보장수)

유산균은 살아 있어야 우리 몸속에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죽은 유산균은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효과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있어야 생깁니다. 그래서 유산균 제품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즉 보장수가 중요합니다. 보장수는 'CFU'라는 단위로 적혀 있습니다. 이 숫자는 유산균이 입에 들어가고, 위를 지나고, 장에 도달할 때까지 살아 있는 수를 뜻합니다. CFU 숫자가 제품에 적혀 있다면, 그 제품은 얼마나 유산균이 살아 있는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유산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합니다. 첫째, '장용성 코팅'이 있습니다. 이 코팅은 유산균을 위산에서 보호해 줍니다. 코팅이 없으면 대부분의 유산균이 위에서 죽을 수 있습니다. 둘째, '동결건조'라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유산균을 얼리고 말려서 수면 상태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하면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는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입니다. 이 먹이가 함께 들어 있으면 유산균이 장에 가서 더 잘 자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제품이 많습니다. 이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보장수가 높고, 유산균을 살리기 위한 기술이 들어간 제품은 실제로 몸에서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유산균 숫자만 보는 것보다, 살아 있는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몸이 다르기 때문에, 맞는 유산균도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배변이 불편해서 유산균을 먹고, 어떤 사람은 감기에 자주 걸려서 면역력 때문에 먹기도 합니다. 어린이, 어른, 노인 모두 필요한 유산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너무 강한 유산균보다는 부드럽고 안전한 유산균이 좋습니다. 노인들은 위장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장까지 잘 도달하는 유산균이 중요합니다. 여성들은 여성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따로 고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균을 먹는 이유도 중요합니다. 변비 때문에 먹는 사람, 설사 때문에 먹는 사람, 감기 때문에 먹는 사람, 피부 트러블 때문에 먹는 사람 등 이유가 다릅니다. 그래서 내 몸에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며 나에게 잘 맞는지 살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산균을 먹고 나서 배가 편해지는지, 변이 잘 나오는지, 감기에 덜 걸리는지 등을 살펴보면 됩니다. 효과가 있으면 그 유산균이 나에게 맞는 것입니다.

유산균은 작지만, 우리 몸에 아주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생물입니다. 하지만 아무 제품이나 먹는 것보다, 나에게 맞고, 살아 있는 좋은 유산균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균주, 숫자, 보장수 이 세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 이름이 길어도 괜찮습니다. 정확한 유산균 이름이 쓰여 있는지 살펴보세요. 숫자가 너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양을 꾸준히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유산균이 장까지 가는지, 그런 기술이 쓰였는지도 봐야 합니다. 유산균은 매일 먹는 건강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유산균 하나도 꼼꼼히 고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건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